" 퇴근하면 잠시 휴대전화를 끄고 집중모드를 만듭니다. "
퇴근 후 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그 밖의 무엇을 하든 휴대전화를 끄고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취미 생활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가끔 문자나 부재중 전화만 확입합니다.
" 어떻게 해야 저 선배를 이길 수 있을까? "
1.01의 365승은 37.8
0.99의 356승은 0.026
"향상심이 강한 사람이 전날보다 매일 1퍼센트씩 자신의 행동을 개선하여 그것을 1년 365일을 지속해간다. 그리고 그것을 1.01의 365승이라 생각하면 1이 약 38이 된다. 한편, 어찌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전날보다 매일 1퍼센트씩 행동이 절하된 상태로 1년 365일을 이어나가면 0.026이 된다. 20년, 30년이라는 시간 간격으로 샐러리맨을 보고 있으면, 이 수식이 무척이나 현실적으로 와 닿는다."
-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와다 이치로 지음, 김현화 옮김, 한빛비즈)
" 외국어가 느는 방법 "
외국어는 주말 하루날 잡아 종일 공부한다고 느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매일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을 내어 연습해야 늡니다. 왜? 언어는 한 번에 이해하는 학문이 아니라 반복으로 익혀지는 습관이니까요.
" 기상 후 20분 "
아침 시간 출근 전 20분 동안 교재를 보며 한 과씩 공부합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면 소중한 집중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직장 업무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입니다. 회화 교재를 공부할 때는 단어 설명, 문법 설명, 예시 등은 읽기만 하고 회화 본문에 집중합니다.
" 어떤 책을 읽을까? "
노벨 문학상 수상작은 권하지 않습니다. 영어 공부에서는 그냥 재미난 통속소설이 좋습니다. 셰익스피어보다 시드니 셀던이 낫다는 거죠. 쉽게 잘 읽히거든요. 단어의 뜻에 집착하지 말고 주인공의 운명에 집착하세요.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읽는다면, 어렵고 두꺼운 책보다 쉽고 재미난 책이 낫습니다. 소설 읽다 사전 뒤지기 시작하면 오래 못 가고 금세 지칩니다.
" 너무 올라간 우리의 눈높이 "
<타임>이나 <이코노미스트>의 영문 기사를 읽다 보니 우리 눈높이는 너무 올라가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글쟁이들이랑 경쟁할 이유가 있나요? 회화는 아직 미국 초등생 수준도 안되는데. 어려운 단어나 고급 영어에 대한 욕심을 버리세요. 복문이나 중문 등 복잡한 문장 대신, 쉬운 단어로 짧게 끊어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영어 회화를 위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
1. 문법 공부 그만하고
2. 구문을 배우고 익히고
3. 직접 따라 하고.
4. 영어 사용 환경에 노출되고.
5. 올바른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라.
" 우선 순위 "
가만히 앉아 미드를 보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일이고, 힘들게 소리 내어 영어 회화를 암송하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필요한 일을 먼저 하고, 원하는 일은 나중에 하세요. 그게 시간을 배분하는 바람직한 기준입니다.
" 어느 것을 먼저 배워야 하는가, 말이냐 글이냐?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지만, 필자는 모국어를 배운 것처럼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말을 먼저 배우고나면 그만큼 쉽게 글을 읽고 쓸 수 있지만, 글을 먼저 배우고나서 말을 배우는 경우에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 <영어 순해> (김영로 지음, 고려원)
" 몰입의 즐거움 "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는게 좋다.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해서라기보다는 목표가 없으면 한쪽으로 정신을 지붖앟기 어렵고 그만큼 산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지음 / 위즈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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