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야기'소개'__________ 안녕하세요 :) Klesis 입니다. 늦었지만 영국이야기에 대해서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영국이야기는 제가 교환학생으로 영국에서 보고 느낀것과 생활하면서 겪는 것 등, 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국을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동아시아사를 공부하다가 우연히 영국의 역사를 접하게 되었고, 영국에 대해 꾸준히 알아가면서 점점 영국에 매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교환학생으로 영국이 다시 열렸다는 소식을 들었고, 은혜로 합격을 하게 되어 영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가족, 교회 홈페이지에서 글을 꾸준히 적어 올리다가 블로그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영국에 오는 것을 혼자서 준비했어야 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고, 영국에..
의회의 고향 'Mother of all Parliaments'__________ 현재시간(9월 17일)을 기점으로 어제 여러군데를 다녀왔다. 금요일에는 'Windsor Castle'을 찾아갔다. 런던에서 40킬로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예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략 서울에서 수원정도의 거리다. 금요일에는 이렇게 멀리 갔다오느라고 피곤해서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했다. 나중에 '영국이야기 9'에 '윈저 카슬' 포스트를 따로 올리겠다. 참고로 윈저성은 여왕의 공식 거주처이기 때문에 가을까지만 열고 그 이후로는 공개를 하지 않는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어제의 일정을 요약하면 '모든 의회의 어머니'가 되겠다. 제목을 보면서 짐작하겠지만 어제는 의회 민주주의의 시작이 된곳,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다녀..
'웨스트민스터 예배 & 분위기' 'Westminster Service & Mood' _______ (현지시각 9월 7일) 어제는 10시쯤 집에서 나와 '웨스트민스터'로 향했다. 이곳은 영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빅밴(엘리자베스 타워), 의회(House of Parliament), 버킹험 궁 등, 나라의 중요한 기관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안타깝게 이곳에서 지난 런던 테러가 일어났던 곳이다. 1. Green Park & St James's Park & Buckingham Palace 영국은 공원 구성이 정말 잘되어있다. 또한 동시에 그 크기도 엄청나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쉬고 가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즐기는 등, 많은 목적으로 사람들이 방문..
영국드라마THE CROWN, "Wolferton Splash" __________ "아는 만큼 보인다" 창덕궁에 가기 전 아빠가 내게 하셨던 말이다. 또한 이는 널리 알려진 문구이다. 영국으로 가기 전에 우리나라 고궁들을 가고 싶어졌다. 후원을 가기 전, 아빠가 나에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권했다. 과연 책을 읽고 창덕궁과 후원을 방문하니 예전과는 다르게 보였다. 시점의 이동에 따른 공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고유의 건축과 지혜를 그곳에서 체험했다. 최근에 보고 있는 영국 드라마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영국을 알면 알수록 드라마는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많은 영국 드라마들을 봤다. 내가 밟았던 곳들이 드라마의 촬영 장소들이며, 영상이 줄 수 없는 색다른 경험들을 내게 선사했기 때문이다. ..